원더풀 월드 1회 2회 예고 김남주의 복수 이제 시작인가!

원더풀 월드 1회 첫 방송이 되었는데요. 시청률 5.3%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에서 갑작스럽게 아들을 잃은 김남주는 1회 마지막에 결국 가해자에게 복수를 하는데요.

원더풀 월드 1회 내용

원더풀 월드 1회 아들 건우를 잃고 수현의 오열하는 사진

아들의 영정 사진을 가지고 건설사 대표인 가해자를 찾아가 사과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재수가 없었다며 김남주(은수현)를 쓰러뜨리기까지 합니다. 아 이 장면에서 울분이 치솟았는데요. 그러면서 돈으로 해결하자는 식으로 나오는데요.

사과는 커녕 “얼마면 돼요? 도의적으로 챙겨드릴게” 어처구니 없는 말을 전율을 하게 만드는데요.

아들을 찾아 헤매는 수현과 수호

은수현은 아들의 사고 전까지는 아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한국인 최초 로잘린 상을 받고 베스트셀러 작가에 심리학 교수로 말이죠. 남편 강수호도 아내와 아들밖에 모르는 가정에 아주 충실한 남편이었습니다.

수현은 출장 가는 공항에서 남편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아들 건우가 조금씩 열이 난다는 것입니다. 고민을 하다가 출장을 취소하고 급하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행이 아들 건우는 열이 다 내린 상태이고 마당에서 놀게 놔 두고 남편을 보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잠시 후 마당에 나와보니 아들은 안보이고 반려견 짖는 소리만 들립니다. 문득 불안한 예감에 휩싸이는데요. 남편 수호와 같이 찾아 보지만 저녁때까지도 아들은 보이지 않고 신발 한짝만 찾게 됩니다. 그러다 경찰들과 주민들이 몰려 있는 현장을 보게 되고  피를 흘린 채 구급차에 실려 가고 있는 건우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미 사고 후에 오래 방치된 상태로 골든 타임을 놓쳐 뇌가 심하게 다친 상태로 병원에서는 가망이 없다고 합니다. 결국 아들 건우는 죽게 되고 사건 재판이 열립니다.

그럼데 재판은 오히려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병호인측에서 수현에게 집에 들어오시면서 문은 확실하게 닫았냐고 묻지만 확실하게 기억이 나질 않아 잘 모르겠다고 대답을 합니다.

결국 재판은 가해자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 유예를 선고해 가해자는 풀려나고 말게 됩니다. 가해자는 평소 친분이 있던 국회의원으로 보이는 권력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회 예고

1회 엔딩 장면에서 “이것이 나의 대답이다”라는 수현의 목소리와 함께 가해자를 향해 엑셀을 밟으며 돌진하면서 엔딩을 장식합니다.

첫 방송부터 수현은 아들을 잃은 엄마의 분노와 상처로 벼랑끝 모성애를 보여주었는데요. 정말 첫 방송부터 강렬한 김남주의 연기였습니다.

2회 예고에는 권선율(차은우 분) 이 등장하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과 역할로 나타날 지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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