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속 이야기 , 한국귀신 일본 귀신 차이

오늘은 영화 파묘에서 나오는 일본과 한국의 귀신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파묘에서는 한국 귀신, 일본 귀신 그리고 무당에 대한 관념이 다르게 묘사가 됩니다.

지금부터 영화 파묘에서 묘사하는 한국과 일본의 귀신에 대한 관념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파묘 속 한 장면 사진

영화 파묘 속 한국 귀신

한국 귀신은 주로 보면 도깨비 같은 것으로 묘사가 자주 됩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기 보다는 위협만 하거나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원한 관계가 아니라면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위험이 생기면 도와주는 스타일입니다. 영화 파묘에서도 화림과 봉길 등에게는 별다른 해를 가하지 않는 것으로 묘사가 됩니다. 파묘에서 화림이 극중 대사를 통해 설명하기도 하느데요.

단지 파묘에서 묘사하듯이 조상의 묫자리를 잘못 쓰면 후손들이 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조상의 묘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반대로 묫자리를 잘 쓰면 대대손손 부와 복을 가져다 준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일본 귀신은 좀 다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일본 귀신

일본에서 귀신은 오니라고 합니다. 주로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 자주 다루어 지는 소재인데요. 이 오니는 특징이 사람과 동물을 가리지 않고 죽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귀신과는 좀 다르죠.

특별한 원한 관계가 없어도 그냥 보이면 죽입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오니는 귀신보다는 요괴로 통합니다. 물론 오니도 지역에 따라서는 그 마을을 지켜주는 일종의 수호신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파묘에서 동티란 무엇?

영화 파묘에서 동티라는 말이 나옵니다. 묘를 파는 인부 중 한 명이 동티가 났다고 하며 눙.눈에서 피가 나는 장면인데요.

동티는 동토라고도 하며 묘를 잘못 건드리거나 조상의 물건을 잘못 만졌을 경우 신령이 노하게 되어 벌을 받거나 화를 입는 것을 동티난다라고 하는데요.

즉 건드리면 안 되는 것을 건드렸을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오래된 물건에는 정령이 깃들여 있을 수가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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