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사진관 4회에서는 권나라의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 소금순 여사(김영옥 분)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사망합니다. 이제 한봄 권나라는 혼자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주원의 동업자로 발전하게 될 것 같은데요. 앞으로의 주원과 권나라의 동업과 더불어 로맨스도 기대해 봅니다.
김영옥 심근경색 사망
4회에서 소금순 여사가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소금순 할머니는 손녀인 한봄(권나라 분)이 검찰을 자진에서 그만두게 된 것이 아니라 쫓겨난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검찰청으로 떡을 사들고 당시 한봄의 상관이었던 검찰청 지검장을 찾아가다 도리어 쫓겨나게 되는데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타다 그만 심장마비로 별세를 하게 됩니다.
한봄이 할머니의 사고 소식을 듣고 급하게 응급실로 달려가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인데요. 한편 서기주는 할머니와 한봄 변호사의 마지막 사진을 준비합니다.
원래는 사진관 내부에서 자신을 찍는 것이 원칙이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야외 촬영을 기획하게 됩니다. 평소 한봄은 할머니와 꽃 구경을 가고 싶어 했는데 마지막 가시기 전에 야외에서 꽃 구경 연출을 하여 한봄과 마지막 추억을 사진으로 담으려는 계획입니다.
한봄 이제 서기주의 보호막이 되어 줄까?
한봄은 귀신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종의 보호막을 가지고 있는데요. 물론 본인은 모르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3회에서 서기주가 귀신을 보고 마지막 망자의 추억을 찍는 귀신 사진사라는 것을 믿게 되는데요.
그리고 4회에서 소금순 여사가 죽고 난 뒤 갑자기 귀신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이제 자신의 귀신 쫓는 보호막의 존재를 알게 되는 것도 시간문제인데요.
지금까지는 야한 사진관이 초반 스토리 구성을 위한 작업이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야한 사진관의 본 스토리가 시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35가 되면 죽을 운명인 서기주가 과연 한봄과의 인연으로 저주를 풀 수 있을지도 관심 소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