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파업으로 재조명 된 조승우 라이프 역주행, 어떤 내용일까?

요즘 의료 파업으로 나라가 혼란한 상황입니다. 어떤 식으로 마무리가 되던 국민들의 피해는 기정사실로 된 것 같은데요.

정부와 의사들이 국민을 뒤로 한 채 서로 간의 힘겨루기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6년 전 조승우가 주연한 드라마 라이프가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의료파업 대란을 예견이라도 한 듯한 드라마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역주행 드라마 라이프가 어떤 드라마였는 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라이프 어떤 드라마인가?

조승우 주연의 라이프는 12부작의 의학 드라마로 지역병원활성화를 하고자 하는 경영자와 의사들 간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여기에 의학 부조리도

공교롭게도 지금 현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지는 드라마입니다.

당 드라마에서 한 대학병원 사장으로 부임한 구승효(조승우 분)는 지방의료화 활성화를 이유로 필수의료 진료과를 지방으로 보내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의사들은 집단행동에 나서며 구승효에 반발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드라만 내용 중에서 현재 시국의 상황과 딱 맞는 내용에 대한 부분인데요. 사실 놀라운 것은 드라마에서 나온 사실과 통계적인 사실이 거의 정확한 자료였다는 데 있습니다.

지금부터 관련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드라마 라이프의 한 장면 사진

산부인과에 관련 내용인데요, 강원도에서 아이를 낳으면 중국보다 산모가 더 많이 죽는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 내용은 실제 정부 통계 자료에서도 확인이 되는 내용입니다.

2017년 기준 지역별 산모사망비가 강원도가 33.5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는 전국 평균 7.8명 의 4배가 넘고 중국보다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구승효는 일반 회사였다면 벌써 지방으로 가서 살 집을 구했을 것이라고 지적을 합니다.

조승우가 의사들과 논쟁하는 사진

이에 의사들은 의사가 일반 회사원과는 다르다고 반발하지만 구승효는 도대제 회사원과 의사가 뭐가 다르냐고 되묻는데요.

구승효의 주장에 반발하는 의사들 사진
구승효에 항의하는 의사들

현재 해당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고 조회수가 수십만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댓글을 보면 ‘의사들의 이런 시각이 문제’, ‘일반 회사원과 의사가 뭐가 다르냐? 같은 월급쟁이 아닌가?’ , ‘지금 상황과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료파업 관련 라이프 주요 이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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