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 서맥 저혈압 증상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혈압만큼 위험한 것이 저혈압 서맥인데요. 사람은 정상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맥박이 조금 느려지는 것은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
보통 안정된 상태에서 성인의 맥박은 60~80 정도가 나오는데요. 보통 서맥이라고 하면 60이하의 맥박수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서맥이 왜 위험한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60대 정상 혈압 수치
보통 나이가 들면 혈관이 약해지고 체내의 수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혈액이 끈적끈적해져서 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60대 이상의 정상 혈압 수치는 건강한 60대 노인의 경우 140/90mmHg 정도이면 정상 혈압이라고 보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잔대로 혈압이 낮은 경우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위험한데요. 이완기 혈압이 60이하가 되는 경우 보통 서맥이라고 합니다.
아래에서 서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맥 원인
일반적으로 성인의 안정 시 심박수는 분당 60~100회가 정상이며 분당 60회 이하인 경우를 서맥이라고 합니다.
심장 주변 조직의 기능 저하로 인해 전기 자극을 만들어내는 횟수가 줄어들어 발생하는데요. 심장 질환이나 격렬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경우 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나타날 수 가 있습니다.
고령자인 경우 노화로 인한 심장 근육의 기능 저하가 주 원인이 되고 심장의 전기 신호를 만들어내는 동결절이 제 역할을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보통 65세 이상에서 증가하다가 80세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을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등의 질환이 있을 때에는 유병률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서맥 저혈압 증상
- 어지럼증
- 실신
- 호흡곤란
- 무기력감
- 운동 능력 감소
- 인지 능력 저하
서맥으로 심장 박동의 속도가 느려지면 뇌, 간, 위 등의 장기에서 필요한 만큼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어지럼증, 실신, 호흡곤란, 무력감, 인지 능력 저하 , 운동 능력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서맥성 부정맥 진단
서맥성 부정맥은 일반적으로 심전도 검사나 경동맥 촉진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1~2분의 짧은 심전도 측정은 진단이 안 될 수가 있기 때문에 24시간 착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을 착용하고 1~2주간 관찰하기도 합니다.
만성 서맥성 부정맥의 경우 동전 크기의 인공 심박동기(심박동기)를 이식하여 심박수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서맥성 부정맥은 위험한 상태가 언제 올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유사한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65세 이상부터는 90% 이상이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심전도 검사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