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4회에서 백현우와 홍해인이 다시 연애 시절로 돌아갈 것 같은 분위기인데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홍해인이 기억을 잃고 현우의 동네를 헤매고 돌아 다니게 되는데요. 현우가 자전거를 타고 찾아 나서면서 겨우 저녁이 다 되어서 집으로 돌아오는 해인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아마도 5회부터 현우가 왜 해인을 보면서 가슴이 뛰는 지를 확실히 눈치를 챌 것으로 보입니다. 절대 해인이 무서워서 그런 것이 아니고 다시 해인이 현우의 마음에 돌아왔다는 것을 본인도 깨닫게 되면서 본격적인 로맨스가 그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4회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눈물의 여왕 4회
4회에서는 백현우가 아내의 홍해인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무서워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마는데요. 그런데 자꾸 그런 반응이 생기자 본인도 혼란스러워하는데요.
한편 해인이 좋은 소식이 있다면서 보자고 합니다. 현우는 설마 유언장을 고치자는 것인가 라고 착각과 기대를 안고 해인 앞에 서게 되는데요. 해인은 서류 하나를 주며 읽어 보라고 합니다.
그 서류는 해외에서 해인의 희귀병을 치료할 수 있고 그 가능성이 50%를 넘는다는 연구 자료였습니다. 해인은 현우에게 자신은 이정도로 잘대 죽지 않는다고 말하며 기쩌하라고 하는데요. 반면에 현우는 머릿속이 복잡해 집니다.
지금까지 해인의 시한부 인생이 거의 확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미 작성된 유언장을 수정하기 위해 해인에게 잘 해 준 것인데 계획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윤은상과 해인이 같이 있는 것을 보면 묘하게 질투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해인은 현우의 누나에게 자신의 마을에 한번 방문을 해 달라고 문자를 보내게 되는데요. 이장인 아버지의 이장 재선거를 도와 달라는 의미로 보낸 것인데요.
진짜 해인은 그 문자를 보고 바로 선물들을 엄청나게 준비하여 마을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해인은 잠시 동네 밖에 나갔다가 기억을 잃고 헤매게 되는데요.
결국 해인은 찾으러 나온 현우에게 안기게 되고 두 사람의 로맨스가 다시 시작될 분위기가 시작이 됩니다.
이날 4회 시청률은 해인과 현우의 로맨스로 인해 13%를 넘었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어 더 높은 시청률이 예상이 됩니다.